이날 수료식에는 백남원 보건대학원장을 비롯 23명의 보건대학원 교수, 김방철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 총동문회장(의협 상근부회장), 38명의 10기 수료생 및 가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고영석 씨를 비롯 9명이 우수상을 받았고, 한만희, 이장혁, 정란희 씨가 공로패를, 김경태, 허윤정, 이명종, 한훈섭, 박길영, 이종열 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논문증정식에서는 '중소병원의 전문화가 경영안정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 '자연의학 활용방방안에 대한 연구' 등 4편을 증정했으며, 수료생들이 모금한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급변하는 보건의료정책과 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97년 개설된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은 보건의료전문인과 산업체 대표, 정책결정자 및 고급행정인력 등 보건의료부문의 최고위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과정으로 지금까지 4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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